저는 즙종류외에 당류는 거의 안먹는 편인데요
이 오미자청을 우리 이웃님들이 찾으시곤했어요
"마마님 오미자청 좀 믿을만한 곳 찾아주세요
아니면 사드시는 곳이라도 아는곳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떄도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저는 제가 필요치 않으면
절대 이거저거 사지않거든요
대쪽같은 꽉막힌면이 있어요;;)
아니 그런데
우연찮게 집앞에 화분 하나 사려고 갔다가
하나 사서 카트에 넣고 집에 가려는데
오미자청이라고 작은병에 든걸 하나건네시며
서비스로 드시라는거예요~
꽃집을 여기서 40년하셨는데
이제 철수한다고 그러시면서ㅠ 코로나 미워
아이고 안타까워라 하며
감사히 잘먹겠습니다하며 받아왔지요
옴마?! 저 서비스 아니였으면
이거 맛을 모르고 평생살았을텐데
너무 감사해요 흐규
그런데 무슨맛일까
엄청 단거아니야?!!!!하며
( 저 단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특히 음료형태 !!!)
조금만 먹어봐야지 ~
진짜 쬐~~~~끔 부어서
먹었더니
아니 이거 왜 별로 안달지?
게다가 상큼함은 이루 말할수없고
어머 더먹고싶어
애들아~~~
진짜 그거 깐자리에서 애들이랑 다 먹어치우고
정말 청같지않게 많이 단게없고 상콤개운 맛나다니까요 ㅠ ㅠ
안되겠다 엄마 잠깐만 나갔다올께~
바로 지갑들고 구하러갑니다
아 지금도 맛설명하는데 막 침고이고요 ㅎㅎ;;;
한병을 구하러 갔쟈나요
그런데 사장님 왈
본인이 오미자농장도 직접하시고
꽃집도 했는데
아쉽게도 화원접게되셨다고
다시 폐업얘기 또르르
너무 안타까워 다 듣고서
저 ☞☜
그런데 오미자청이 왜이렇게 맛있어요 사장님
하니까
역사가 나오고 한시간 이야기하고
무농약으로 귀하게 키운 오미자를
2년숙성시킨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묻따
계산하고 나왔어요
이렇게 은혜받은 오미자청 품고
애껴먹는데
아니 이거슨 계절없이 정말
콜라처럼 먹어주어야해요
파스타에도 피자에도 한그릇음식들
볶음밥 등에 함께 내어주니
무슨 와인같이 내놓은것마냥
분위기있고 말이죠
음식의 느끼함 다 잡아주는 상콤함
마냥 달지도 마냥 시지도않은데
왜 오미자 오미자 하는지 제가 여실히 느꼈어요
한 1년만엔가
밥같은 피자 주문한날
오미자를 탄산수에 부어주어요
을매나 상콤한지 피클따위는 저리가 였다니깨요~
빛깔에 또 한번 반하구요 ♥
아 이건 막걸리에 타먹어도 맛있대요
소주 드신다면 소주에 타드셔도
좋을거같아요 속닥속닥: )
그 효능에 또 또 반해요
저 이런거 찾아보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 )
오미자 효능
단백질과 칼슘 인 철 그리고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
체내피로해소와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이고
한의학에서는 폐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뛰어나고
만성기관지 확장증에도 도움이 되며
눈을 밝게하고 양기를 세게하며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나 숨이 차는 것을 치료한다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이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뇌를 건강하게하는데
이롭고
오미자의 고미신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작용을하여
속쓰림이나 속아픈 증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미자에 시잔드린 성분이
간세포 활성화 및 간에 쌓여있는 여러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간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맛도 너무 좋은데
효능을 알고먹으면
더 맛있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2년숙성된
무농약 오미자청 이였습니다
♥